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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줄거리를 자세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지난 1회에서는 미국으로 떠나기 위해 돈을 모으던 소매치기 이가경(김유정)이
사토 히데오(박진영)의 지갑을 훔치고, 유소란(김현주)의 가방까지 손에 넣으면서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특히 가방 안에서 발견한 총알을 돌려주는 대가로 돈을 받기 위해 유소란을 찾아갔다가
암살 작전과 관련된 위험한 상황에 놓이면서 긴장감 넘치는 엔딩을 선보였습니다.
이어지는 2회에서는 1회 마지막에 등장했던 케이크 배달부의 정체가 밝혀지고,
사토 신이치 암살 작전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여기에 유소란이 오랫동안 숨겨 온 과거와 남편 금석중의 정체까지 드러나면서
인물들의 관계가 한층 복잡해집니다. 방송 말미에는 이가경과 사토 히데오가 전당포에서
다시 마주치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100일의 거짓말 2회 기본 줄거리
1932년 경성, 미국으로 떠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소매치기를 하던 이가경은
우연히 유소란의 가방에서 총알을 발견합니다.
총알을 돌려주는 대가로 돈을 받으려던 그는 유소란과 유필립이 준비하던
사토 신이치 암살 작전에 휘말리게 됩니다.
2회는 케이크 배달부로 위장한 의문의 남자가 이가경을 인질로 잡은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사토 히데오는 사토 신이치를 지키기 위해 총격전에 나서고,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이 과정에서 스즈키가 총에 맞고, 의문의 남자는 창문 밖으로 달아납니다.
사건이 끝난 뒤 이가경은 일본 경찰에게 의심을 받지만, 사토 히데오가 그를 감싸면서 위기를 넘깁니다.
이후 유소란의 과거가 공개되고, 케이크 배달부로 위장했던 인물이
유소란의 남편 금석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한편 유필립은 미국인 특파원이라는 신분을 활용해 사토 신이치의 의심을 피하려 하고,
이가경은 자신이 휘말린 사건에서 벗어나기 위해 계속해서 자신의 이익을 계산합니다.
하지만 방송 마지막, 종로 전당포에서 사토 히데오와 다시 마주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김유정 중심 줄거리|소매치기 이가경, 목숨을 건 사건에 휘말리다
김유정 배우가 연기하는 이가경은 미국으로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돈을 모으는 소매치기입니다.
경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남의 지갑과 가방을 훔치는 데 익숙하지만,
이번에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사건에 휘말리고 맙니다.
1회 마지막에 케이크 배달부로 위장한 남자가 이가경을 인질로 붙잡으면서 끝났는데요.
2회에서는 바로 그 긴박한 상황이 이어집니다.
이가경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암살 작전의 현장에 붙잡혀 있습니다.
사토 히데오는 사토 신이치를 보호하기 위해 총격전에 나서고, 현장에 있던 인물들은
목숨을 걸고 상황을 수습해야 합니다.
총격전이 벌어지는 과정에서 스즈키가 이가경 대신 총에 맞아 쓰러집니다.
케이크 배달부로 위장했던 남자는 결국 창문 밖으로 몸을 던져 달아나고, 현장은 혼란에 빠집니다.
이가경에게 이번 사건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훔친 물건 하나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자신의 목숨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운명까지 걸린 문제가 되어 버렸습니다.
총격전이 끝난 뒤 이가경은 일본 경찰에게 붙잡힙니다.
경찰은 그가 암살범과 한패인지 의심하며 사건에 관여한 이유를 추궁합니다.
이가경 입장에서는 억울한 상황입니다.
처음부터 암살 작전에 참여하려던 것이 아니라, 훔친 가방에서 발견한 총알을 돈으로
바꾸려다가 이곳까지 오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때 사토 히데오가 나서서 이가경을 보호합니다.
그는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와 자신을 구한 사람이 이가경이라고 설명하며 경찰의 의심을 누그러뜨립니다.
이가경에게 히데오는 처음부터 믿을 수 있는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경성역에서 그의 지갑을 훔쳤고, 이후에도 서로의 목적과 정체를 완전히 알지 못한 채 마주쳐 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신을 의심할 수 있는 히데오가 오히려 경찰 앞에서 자신을 감싸 주자,
두 사람의 관계는 단순한 도둑과 피해자라는 틀에서 조금씩 벗어나기 시작합니다.
물론 히데오가 이가경을 완전히 믿게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는 여전히 이가경의 행동과 정체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위기 상황에서 이가경을 보호한 행동은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
기대하게 만드는 장면입니다.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난 이가경은 자신이 왜 이런 일에 휘말리게 되었는지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으로 떠나기 위해 돈을 모으던 자신이 독립운동과 암살 작전에 엮여 목숨까지 잃을 뻔했으니 말입니다.
이가경은 유소란에게 총알과 관련된 대가를 요구합니다.
유소란은 오랫동안 준비해 온 작전이 예상치 못한 변수로 실패할 위기에 놓였고,
이가경 역시 자신이 원하지 않았던 일에 휘말렸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이해관계는 충돌합니다.
유소란은 이가경이 자신의 계획을 망칠 수 있는 위험한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이가경은 자신이 잘못한 일이 있더라도 목숨을 걸고 휘말린 사건인 만큼
그에 대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서로의 목적이 얼마나 다른지를 보여줍니다.
유소란에게 중요한 것은 독립운동과 복수이고, 이가경에게 중요한 것은 돈과 미국행입니다.
그러나 이가경이 유소란을 다시 찾아가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끝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로의 사정을 조금씩 알게 되면서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협력하거나 대립하게 될지 궁금증을 남깁니다.
2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장면 가운데 하나는 방송 마지막에 등장합니다.
이가경은 총알을 팔기 위해 종로의 전당포를 찾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사토 히데오와 다시 마주치게 됩니다.
히데오는 이가경이 자신의 지갑을 훔친 소매치기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이가경을 붙잡고 지갑에 들어 있던 전당표를 돌려달라고 요구합니다.
이가경은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 상황을 피하려 하지만, 히데오는 쉽게 놓아주지 않습니다.
마침내 히데오는 이가경을 붙잡으며 잡았다, 소매치기라고 말합니다.
이 장면은 두 사람 사이에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남아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이가경은 돈을 모아 미국으로 떠나는 것이 목표이지만, 자신이 훔친 지갑과 총알 때문에
계속해서 위험한 인물들과 얽히고 있습니다.
특히 히데오와의 관계는 앞으로 이가경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유정 배우 중심의 서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가경이 아직 자신의 삶을 바꾸려는
개인적인 목표를 버리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원하지 않았던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앞으로는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방식으로 살아가기 어려워질 수도 있겠습니다.
박진영 중심 줄거리|사토 히데오, 소매치기 이가경을 감싸다
박진영 배우가 연기하는 사토 히데오는 조선총독부의 통역관이자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의 양자입니다.
겉으로는 총독부의 핵심 인물들과 가까운 위치에 있지만, 그의 과거에는 이가경과 닮은 부분이 있습니다.
히데오 역시 어린 시절 소매치기로 살아간 경험이 있으며, 조선어와 일본어, 영어를 구사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지금의 위치에 오르게 된 인물입니다.
따라서 이가경이 살아가는 방식과 그가 처한 현실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인물이라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2회에서 히데오는 사토 신이치 암살 작전이 벌어지는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케이크 배달부로 위장한 남자가 갑작스럽게 총격을 벌이자, 히데오는 사토 신이치를 보호하기 위해 맞섭니다.
이 장면에서 히데오는 단순히 통역관이나 정무총감의 양자라는 지위에 머물지 않습니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직접 행동하며 사토 신이치를 지키려 합니다.
하지만 상대방 역시 총을 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작전 현장은 순식간에 혼란에 빠집니다.
총격전 도중 스즈키가 이가경 대신 총에 맞고, 범인은 창문 밖으로 달아납니다.
히데오 역시 위험한 상황을 겪지만, 끝까지 현장을 수습하려고 합니다.
총격전이 끝난 뒤 일본 경찰은 현장에 있던 이가경을 의심합니다.
암살범과 어떤 관계인지, 왜 그곳에 있었는지 확인하려는 것입니다.
이가경은 자신이 사건의 주범이 아니라는 사실을 설명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이때 히데오는 경찰 앞에서 이가경이 정무총감과 자신을 구했다고 증언합니다.
히데오가 이가경을 감싸 준 것은 2회에서 주목할 만한 장면입니다.
그는 이가경이 자신의 지갑을 훔친 소매치기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가경을 무조건 믿거나 호의적으로 대할 이유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히데오는 이가경이 경찰에게 범인으로 몰리는 상황을 막아 줍니다.
이가경이 실제로 자신과 사토 신이치의 목숨을 구하는 데 관여했다는 점을 고려한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장면을 두 사람 사이에 신뢰가 완전히 형성되었다는 의미로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히데오는 이가경을 보호하면서도 여전히 그의 정체와 행동을 의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이 장면은 히데오가 이가경을 쉽게 단정하지 않는 인물이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소매치기라는 사실만으로 그를 범죄자 취급하기보다는,
자신이 직접 목격한 행동을 바탕으로 판단하려는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히데오는 이가경을 보호했지만, 자신이 당한 소매치기 피해까지 잊은 것은 아닙니다.
방송 마지막, 종로 전당포에서 이가경을 다시 만난 히데오는 자신의 지갑에 들어 있던
전당표를 돌려달라고 요구합니다.
이가경은 그 상황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히데오는 그를 붙잡고 “잡았다, 소매치기”라고 말합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도 쉽게 풀리지 않을 것임을 보여줍니다.
히데오는 이가경을 도와준 사람이면서 동시에 그가 훔친 지갑을 되찾으려는 피해자이기도 합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경계심과 호기심, 그리고 서로에게 아직 밝혀지지 않은 과거가 남아 있습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어린 시절 생존을 위해 소매치기를 했다는 공통점은
앞으로 관계가 변화할 수 있는 중요한 연결고리입니다.
박진영 배우 중심의 서사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히데오가 단순히 권력자의 편에 서 있는 인물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는 현재의 지위와 과거의 경험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아직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은 인물입니다.
이가경을 보호한 행동이 앞으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그리고 자신의 과거와 닮은 이가경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김현주 중심 줄거리|유소란의 복수와 13년 전의 비극
김현주 배우가 연기하는 유소란은 독립운동 단체 구국단의 일원으로, 사토 신이치 암살을 준비해 온 인물입니다.
그에게 이번 작전은 단순한 임무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바꾸어 놓은 비극과 직접 연결된 일입니다.
하지만 1회에서 이가경이 총알이 든 가방을 훔치면서 작전에는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생깁니다.
이가경은 총알을 돌려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고, 그 과정에서 유소란의 집까지 찾아옵니다.
2회에서는 케이크 배달부로 위장한 남자가 총격을 벌이면서 상황이 더욱 심각해집니다.
오랫동안 준비해 온 작전은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유소란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건을 수습해야 합니다.
유소란에게 이가경은 자신의 계획에 끼어든 불청객이나 다름없습니다.
하지만 이가경이 사건에 휘말린 경위와 현재 처한 상황을 생각하면 그를 무조건 외면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유소란이라는 인물이 얼마나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는지 보여줍니다.
오랜 세월 준비한 복수의 기회를 놓칠 수 없는 동시에, 예측할 수 없는 변수까지 감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2회에서 가장 큰 반전은 케이크 배달부로 위장한 남자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입니다.
그 남자는 바로 유소란의 남편 금석중입니다.
금석중은 유소란과 오랫동안 떨어져 지냈던 인물로, 이번 암살 작전에 직접 참여하면서 다시 등장합니다.
13년 동안 소식이 끊겼던 남편이 자신이 준비한 작전 현장에 나타났다는 사실은
유소란에게 단순한 놀라움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두 사람의 관계에는 오랜 시간 동안 풀리지 않은 상처와 원망이 얽혀 있습니다.
유소란은 딸을 잃은 비극을 겪었고, 금석중 역시 과거의 사건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살아왔습니다.
그런 두 사람이 다시 마주한 상황에서 서로를 향한 감정은 쉽게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유소란에게 금석중은 한때 함께했던 남편이면서 동시에 과거의 비극과 깊이 연결된 인물입니다.
특히 총격전이 벌어지는 순간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은 앞으로의 관계를 궁금하게 만듭니다.
유소란은 오랫동안 복수를 준비해 왔지만, 정작 그 복수의 과정에서 남편과 다시 마주하게 된 것입니다.
금석중의 등장으로 유소란의 이야기는 단순한 암살 작전에서 벗어나
부부 사이에 남아 있는 상처와 과거의 진실을 함께 다루는 방향으로 확장됩니다.
2회에서는 유소란이 왜 사토 신이치에게 복수하려 하는지 그 배경이 공개됩니다.
과거 금석중은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되었습니다.
당시 사토 신이치는 금석중에게 동료들의 이름을 밝히도록 압박했고, 딸 금서희의 목숨까지 위협했습니다.
금석중은 동료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딸 서희는 일본군의 총에 목숨을 잃게 됩니다.
이어 금석중이 다른 주동자들의 이름을 지목한 뒤에는 계암리 주민들까지 참혹한 학살을 당합니다.
이 사건은 유소란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딸을 잃은 어머니의 슬픔은 시간이 흘러도 쉽게 사라지지 않았고,
사토 신이치는 그 비극을 일으킨 원수로 남았습니다.
유소란이 복수의 길을 선택한 이유는 이처럼 개인적인 상처와 시대의 폭력이 겹쳐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게 사토 신이치를 제거하는 일은 단순히 원수를 갚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하지만 금석중의 선택 역시 단순하게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그는 동료들을 지키려 했지만, 그 과정에서 딸을 잃고 마을 주민들이 희생되는 비극이 벌어졌습니다.
이러한 과거는 유소란과 금석중의 관계에 복잡한 감정을 더합니다.
유소란은 남편과 재회했지만, 두 사람이 과거의 상처를 어떻게 마주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유소란의 이야기를 이해하려면 현재의 암살 작전뿐 아니라 그가 과거에 잃어버린 것들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그는 딸을 잃은 어머니이며, 독립운동가이고, 오랜 시간 복수를 준비해 온 사람입니다.
이러한 여러 정체성이 한 인물 안에 겹쳐 있기 때문에 유소란의 선택은
단순한 선악의 구도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벌어진 비극을 잊지 않으려 하고, 그 비극을 일으킨 권력에 맞서려 합니다.
하지만 복수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과거의 상처와 다시 마주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금석중과의 재회는 유소란에게 또 다른 갈등을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복수의 대상인 사토 신이치를 향해 움직이는 과정에서, 자신과 딸의 과거를 함께 짊어진
남편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도 고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김현주 배우 중심의 서사에서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는 유소란이 복수를 끝까지 밀어붙일 것인지,
그리고 금석중과의 관계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입니다.
이무생 중심 줄거리|유필립, 기자의 신분으로 독립운동을 이어가다
이무생 배우가 연기하는 유필립은 유소란과 함께 움직이는 인물입니다.
두 사람은 겉으로는 부부처럼 생활하지만, 실제로는 독립운동과 암살 작전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유필립은 미국인 특파원이라는 신분을 활용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총과 무기를 사용하는 방식으로만 독립운동을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기자로서 글을 쓰고 사건을 외부에 알리는 방식으로도 자신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유소란이 사토 신이치를 제거하기 위한 작전에 집중하고 있다면,
유필립은 자신이 가진 언론인이라는 신분을 활용해 사건을 다른 방향으로 풀어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두 사람은 같은 목적을 공유하면서도 서로 다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유소란이 직접 행동하는 인물이라면, 유필립은 언론이라는 수단을 통해
조선의 현실을 알리려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회에서 벌어진 총격전은 유필립에게도 큰 위기입니다.
사토 신이치 암살 작전이 실패할 위기에 놓였을 뿐 아니라, 일본 경찰이 현장에 있던 인물들을
의심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유필립은 이 상황에서 미국인 특파원이라는 자신의 신분을 활용합니다.
경찰의 수색과 의심이 계속되자, 사건을 기사로 작성해 외부에 알리겠다는 뜻을 내비칩니다.
이는 유필립이 가진 또 다른 힘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무력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언론을 통해 권력자의 행동을 드러내고,
사건이 외부로 알려질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결국 사토 신이치는 계속되는 의심과 압박 속에서 경찰들을 철수시키게 됩니다.
유필립의 대응은 암살 작전이 실패한 뒤에도 구국단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도록 시간을 벌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유소란과 유필립은 부부로 위장하고 있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단순한 부부 관계만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유소란에게는 딸을 잃은 슬픔과 사토 신이치에 대한 복수심이 있습니다.
반면 유필립은 기자라는 신분과 자신의 역할을 통해 조선의 독립을 위해 움직입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목적을 이해하고 협력해야 하지만, 위험한 작전을 함께 수행하는 만큼
언제나 긴장감을 안고 살아갑니다.
특히 유소란이 개인적인 복수와 독립운동을 함께 짊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유필립은 그가 선택한 길을 지켜보며 함께 움직이는 인물입니다.
2회에서는 유필립의 과거가 깊이 드러나기보다는, 위기에 대응하는 방식과
유소란을 지원하는 역할이 부각됩니다.
앞으로 유필립이 기자로서 어떤 정보를 수집하고, 이가경과 사토 히데오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기대해 볼 만한 부분입니다.
이무생 배우 중심의 서사에서 중요한 것은 독립운동이 반드시 총격전이나
암살 작전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유필립은 자신이 가진 신분과 능력을 활용해 또 다른 방식으로 시대의 현실에 맞서고 있습니다.
100일의 거짓말 2회 핵심 장면 정리
첫 번째 장면|저택에서 벌어진 총격전
케이크 배달부로 위장한 금석중이 총격전을 벌이고, 스즈키가 총에 맞습니다.
금석중은 창문 밖으로 달아나면서 암살 작전은 실패할 위기에 놓입니다.
두 번째 장면|유소란의 남편 금석중
유소란은 케이크 배달부의 정체가 오랫동안 소식이 끊겼던 자신의 남편 금석중이라는 사실과 함께,
과거에 딸을 잃은 비극을 떠올립니다.
세 번째 장면|유필립의 언론인 신분
유필립은 미국인 특파원이라는 신분을 활용해 사건을 기사로 알리겠다고 대응합니다.
이를 통해 경찰의 의심을 누그러뜨리고 위기에서 벗어날 실마리를 마련합니다.
네 번째 장면|전당포에서 다시 만난 이가경과 히데오
총알을 팔기 위해 전당포를 찾은 이가경은 사토 히데오와 다시 마주칩니다.
히데오는 지갑에 들어 있던 전당표를 돌려달라고 요구하고,
이가경을 붙잡으며 “잡았다, 소매치기”라고 말합니다.
100일의 거짓말 2회 총평|네 인물의 운명이 하나로 얽히기 시작했습니다
〈100일의 거짓말〉 2회는 1회에서 시작된 사건의 실체를 드러내면서
네 인물의 관계를 본격적으로 연결한 회차였습니다.
김유정 배우가 연기하는 이가경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다가 암살 작전에 휘말리고,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그러나 자신이 훔친 지갑과 총알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으며,
방송 마지막에는 사토 히데오와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박진영 배우가 연기하는 히데오는 이가경을 경찰의 의심에서 보호하면서도,
지갑을 훔친 사실만큼은 잊지 않습니다. 그가 이가경에게 보이는 경계심과
위기 상황에서의 행동은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하게 만듭니다.
김현주 배우가 연기하는 유소란은 딸을 잃은 과거와 오랫동안 준비해 온 복수의 이유를 드러냅니다.
특히 남편 금석중의 등장은 유소란의 삶에 또 다른 갈등을 불러옵니다.
이무생 배우가 연기하는 유필립은 언론인이라는 신분을 활용해 위기를 해결하려 합니다.
직접 무기를 사용하는 대신 사건을 외부에 알리겠다는 대응을 통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결국 네 인물은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같은 사건을 통해 연결되기 시작합니다.
이가경은 돈과 미국행을 원하고, 히데오는 자신의 위치에서
사토 신이치를 보호합니다. 유소란은 복수를 준비하며, 유필립은 언론을 통해 독립운동을 이어갑니다.
2회의 핵심은 각 인물이 숨기고 있는 과거와 목적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누구도 혼자서는 이 사건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이가경이 자신의 생존만을 우선시하는 태도를 유지할 수 있을지,
히데오가 이가경을 계속 의심할지, 유소란이 남편 금석중과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
유필립이 구국단의 활동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참고:한국사회복지 저널,유니워니,머니투데이,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