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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3회 줄거리|김유정 밀정 변신, 박진영과 재회, 김현주의 위험한 거래

아르카나 마스터 2026. 10. 24. 02:38

목차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3회에서는 김유정이 연기하는 이가경이
    미국행을 위해 밀정이 되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박진영과의 전당포 재회부터 김현주의 복수 계획, 이가경의 과거와 밀정 첫 임무까지
    인물별로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3회에서는 미국행을 꿈꾸던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
    이가경(김유정)이 독립운동 단체 구국단의 새로운 밀정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유소란(김현주)은 사토 신이치에게 복수하기 위해 가경의 영어 실력과
    뛰어난 눈치, 위기 대처 능력을 이용하려 합니다.


    한편, 이가경은 전당포에서 다시 만난 사토 히데오(박진영)와 조선총독부에서 재회하며
    거짓말과 의심이 뒤엉킨 관계를 이어갑니다.

    이번 3회는 단순히 소매치기였던 이가경이 밀정이 되는 이야기만 담고 있지 않습니다.
    조선을 배신한 어머니 때문에 힘겨운 삶을 살아야 했던 과거,
    미국으로 떠나고 싶었던 절실한 이유, 그리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받아들이는 과정까지 보여주며 인물의 서사를 깊이 있게 풀어냅니다.

     

    김유정 중심 줄거리|미국행을 꿈꾸던 소매치기 이가경, 밀정이 되다

     

    전당포에서 다시 만난 이가경과 사토 히데오


    《100일의 거짓말》 2회 마지막 장면에서 이가경은 자신이 훔친 전당표를 찾으러 온 사토 히데오와 종로 전당포에서 마주칩니다. 3회는 이 긴장감 넘치는 만남을 이어가며 시작됩니다.

     

    히데오는 자신이 잃어버린 물건과 가경의 행동을 의심하며 그녀를 추궁합니다. 하지만 가경은 자신의 정체를 쉽게 드러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소매치기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곤란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계획해 온 미국행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침 독립운동가들을 추적하던 일본 경찰들이 전당포에 들이닥치면서 상황은 더욱 긴박해집니다.
    경찰의 눈을 피해야 하는 가경은 순간적인 판단력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고,
    히데오 역시 상황을 넘기는 데 관여합니다.


    가경은 상대의 시선을 피하고 다른 손님의 옷을 이용해 도주할 기회를 만들어 냅니다.

    이 장면은 가경이 단순히 남의 물건을 훔치는 소매치기가 아니라,
    위급한 순간에도 빠르게 상황을 판단하고 사람들의 심리를 읽어 내는 인물이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훗날 그녀가 밀정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는 능력이 이미 이때부터 드러나는 셈입니다.

     

    조선을 배신한 기생 어머니 때문에 고통받았던 과거

     

    이가경이 현재와 같은 삶을 살아가게 된 배경에는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경은 조선을 배신한 기생 어머니와 관련된 아픈 기억을 안고 살아갑니다.
    어머니의 선택으로 인해 가경은 평범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리지 못했고,
    주변의 시선과 어려운 현실 속에서 스스로 살아남아야 했습니다.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가족의 과거가 삶을 따라다니는 상황에서
    가경은 다른 사람에게 쉽게 마음을 열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녀가 미국 선교사의 집에서 생활했던 과거 역시 중요한 부분입니다.


    선교사의 집에서 지내며 영어를 익힐 기회를 얻었고,
    이 경험은 훗날 가경이 새로운 신분으로 조선총독부에 들어가는 데 결정적인 자산이 됩니다.

    가경의 영어 실력은 단순한 개인 능력을 넘어 그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하지만 그 능력을 이용하려는 사람들과 위험한 임무가 기다리고 있다는 점에서,
    가경에게 주어진 기회는 결코 편안한 행운만은 아닙니다.

     

    가경은 왜 소매치기가 되었을까요?

     

    가경이 소매치기로 살아가게 된 데에는 절박한 생존의 문제가 있습니다.
    과거의 상처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힘으로 돈을 마련해야 했고,
    미국으로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겠다는 꿈도 품고 있었습니다.

     

    가경에게 미국행은 단순한 여행이나 호기심이 아닙니다.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기 위한 탈출구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돈을 모으고,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하지만 미국행을 위해 모아 둔 돈과 계획은 뜻대로 풀리지 않습니다.
    미국 이민을 둘러싼 상황이 바뀌면서 스스로 미국에 가려던 계획에 어려움이 생기고,
    모아 둔 재산마저 빼앗기는 상황에 놓입니다. 결국 가경은 혼자 힘으로 꿈을 이루기 어렵다는 현실을 마주합니다.

     

    이러한 배경은 가경이 이후 밀정 제안을 받아들이는 이유를 이해하게 해 줍니다.
    그녀는 처음부터 독립운동의 대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놓으려 했던 인물이라기보다,
    자신의 삶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사람입니다.

    그런 가경에게 미국행을 보장해 주겠다는 제안은 거절하기 어려운 유혹이 됩니다.

     

    김현주의 제안, 미국행을 조건으로 한 위험한 거래

     

    유소란은 구국단의 정보원 스즈키가 부상을 입어 기존의 정보망에 문제가 생기자
    새로운 밀정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이때 소란의 눈에 들어온 사람이 바로 이가경입니다.

     

    가경은 영어를 할 줄 알고,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는 데 능숙하며,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합니다. 소란은 이러한 능력이 조선총독부에
    잠입해 정보를 빼내는 임무에 적합하다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가경은 처음부터 이 제안을 순순히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소란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자신이 원하는 미국행과
    상대방이 원하는 임무 사이에서 계산을 시작합니다.

     

    소란은 가경이 그토록 원하던 미국행을 조건으로 내세웁니다.
    가경은 이 거래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면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결국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이렇게 가경의 인생은 소매치기에서 밀정으로 향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가짜 이름 금서희로 조선총독부에 잠입하다

     

    가경은 유필립(이무생)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신분을 얻게 됩니다.
    그녀가 사용하게 된 이름은 금서희입니다. 가경은 유필립과 연인 관계인 것처럼 위장하고,
    영어 통역생이라는 신분으로 조선총독부에 들어갑니다.

     

    이 과정에서 가경은 외모와 옷차림까지 바꾸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처럼 행동합니다.
    거리에서 살아남기 위해 소매치기를 하던 여성이 이제는 총독부 내부에 들어가
    고위 인물들의 정보를 빼내야 하는 밀정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신분을 얻었다고 해서 과거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가경은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매 순간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하고,
    자신을 의심하는 사람들 앞에서 거짓말을 이어가야 합니다.

     

    특히 총독부에서 사토 히데오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가경의 이중생활은 시작부터 위태로워집니다.
    히데오는 그녀의 등장과 반복되는 우연을 수상하게 여기고,
    가경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더욱 대담한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결국 3회는 가경이 밀정으로 첫발을 내딛는 동시에,
    그녀가 감당해야 할 위험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회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진영 중심 줄거리|사토 히데오, 이가경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하다

     

    전당포에서 마주친 수상한 여자

     

    박진영이 연기하는 사토 히데오는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의 아들로,
    가경과 여러 차례 우연히 마주치면서 그녀와 얽히게 됩니다.

    처음에는 경성역에서 시작된 인연이었지만, 가경이 자신의 지갑을 훔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복잡해집니다.


    히데오는 자신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 위해 가경을 추적하고, 마침내 종로 전당포에서 그녀와 다시 마주칩니다.

    히데오 입장에서는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가경과의 만남이 지나치게 반복됩니다.
    경성역에서 만났던 여자가 전당포에서도 나타나자, 그는 그녀의 행동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전당포에 일본 경찰들이 들이닥치는 위기 상황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목적을 숨긴 채 상황을 넘깁니다.
    가경은 자신의 소매치기 행각을 감추고 도망칠 기회를 노리며, 히데오 역시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려 합니다.

    이 장면은 앞으로 두 사람이 서로를 경계하면서도 계속해서 마주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암시합니다.

     

    조선총독부에서 통역생과 선임 통역관으로 재회하다

     

    가경은 금서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조선총독부 영어 통역생이 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자신이 피하고 싶었던 히데오와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남녀가 아니라, 신입 통역생과 선임 통역관이라는 관계입니다.


    가경에게는 총독부 내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자신의 정체를 들킬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히데오는 유필립과 가경의 관계를 알게 되고, 가경이 총독부에 들어온 이유를 의심합니다.
    특히 경성역과 전당포 등에서 이미 여러 번 마주쳤던 상황을 떠올리면,

    가경의 등장을 단순한 우연으로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그는 가경에게 거짓말만 하지 말고 진짜 이야기를 해 보라는 취지로 말하며 그녀를 떠봅니다.
    가경이 자신을 속이고 있는지 확인하려는 것입니다.

     

    좋아해요, 처음 만났을 때부터요.라는 거짓 고백

     

    히데오의 추궁에 가경은 예상하지 못한 대답을 내놓습니다.
    바로 히데오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좋아했다는 고백입니다.
    물론 이 말은 진심 어린 사랑의 고백이라기보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의심을 피하기 위해 내놓은 즉흥적인 거짓말입니다.

     

    가경은 자신을 의심하는 히데오의 질문에 정면으로 맞서기보다,
    오히려 그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대응합니다.
    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들어 더 이상의 추궁을 피하려는 전략인 셈입니다.

     

    이 장면은 《100일의 거짓말》이 첩보극인 동시에 로맨스 드라마라는 점을 잘 보여줍니다.
    서로의 진짜 목적을 모르는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감정의 기류가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가경의 고백이 거짓이라는 사실과 별개로, 히데오가 앞으로 그녀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지는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히데오가 가경의 말을 믿게 될지, 아니면 오히려 더욱 의심하게 될지에 따라 두 사람의 관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정보를 노리는 가경, 히데오는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히데오는 조선총독부에서 선임 통역관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아버지 사토 신이치와도 밀접하게 연결된 인물입니다.
    반면 가경은 구국단의 밀정으로서 사토 신이치의 움직임을 파악해야 합니다.

    가경에게 히데오는 정보를 얻기 위해 가까이해야 하는 상대입니다.


    그러나 히데오가 그녀의 정체를 알아차린다면 가경의 임무는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공간에서 일하면서도 서로 다른 목적을 품고 있습니다.


    가경은 임무를 위해 히데오를 속여야 하고, 히데오는 가경의 행동에서 수상한 점을 찾아내려 합니다.

    이처럼 《100일의 거짓말》 3회는 두 사람이 가까워질수록 오히려 더 큰 위험에 노출되는 구조를 만들어 냅니다.


    가경의 거짓말이 두 사람의 관계를 이어주는 동시에, 언젠가 진실이 밝혀졌을 때
    더 큰 갈등을 불러올 가능성도 보여줍니다.

     

     

    김현주 중심 줄거리|복수를 위해 새로운 밀정을 선택한 유소란

     

    사토 신이치를 향한 복수심

     

    김현주가 연기하는 유소란은 사토 신이치에게 복수하려는 목적을 품고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소란에게 사토 신이치는 단순한 권력자가 아닙니다.
    그녀가 과거부터 품어 온 복수심과 현재의 행동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대상입니다.

    소란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치밀하게 계획을 세웁니다.


    구국단의 활동을 이어가고 사토 신이치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총독부 내부의 정보를 확보하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존에 정보를 전달하던 밀정 스즈키가 부상을 입으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깁니다.
    구국단은 새로운 정보원을 확보해야 하고, 소란 역시 사토 신이치에 대한 정보를 얻을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왜 유소란은 이가경을 선택했을까요?

     

    소란이 이가경을 눈여겨본 이유는 가경이 가진 특별한 능력 때문입니다.

    첫째, 가경은 영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미국 선교사의 집에서 생활하며 익힌 영어 실력은 총독부 통역생으로 위장 잠입하는 데 유리한 조건입니다.

     

    둘째, 가경은 소매치기로 살아오면서 뛰어난 손재주와 눈치, 순발력을 길렀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고 주변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은 비밀 임무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셋째, 가경은 미국행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란은 가경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거래 조건으로 제시함으로써 그녀를 설득하려 합니다.

     

    소란에게 가경은 단순히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목적과 상대방의 욕망을
    연결해 움직일 수 있는 인물입니다.
    가경이 원하는 미국행을 보장해 주는 대신, 사토 신이치의 정보를 빼내는 임무를 맡기는 것입니다.

     

    미국행을 미끼로 한 위험한 거래

     

    소란은 가경에게 밀정이 되어 달라는 제안을 합니다.
    그 대가로 가경이 오랫동안 꿈꿔 온 미국행을 약속합니다.

     

    가경에게는 절실한 기회지만, 소란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기 어려워집니다.
    조선총독부에 신분을 숨기고 들어가야 하며, 일본 경찰과 총독부 관계자들의 의심을 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가경은 임무에 실패할 경우 자신뿐 아니라 구국단의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위험이 미칠 수 있는 상황에 놓입니다.

    소란은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목표를 위해 가경을 밀정으로 세우려 합니다.
    두 사람의 거래는 서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선택이지만,
    그 안에는 언제든 깨질 수 있는 불안한 약속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경을 새로운 이름으로 총독부에 잠입시키다

     

    유필립의 도움으로 가경은 금서희라는 신분을 얻고, 영어 통역생으로 총독부에 들어갑니다.
    소란의 계획은 가경을 외부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내부 인물로 만드는 데까지 나아갑니다.

     

    가경이 총독부 내부에서 사토 신이치의 일정을 알아내면
    구국단은 다음 작전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란의 계획이 성공하려면 가경이 자신의 정체를 끝까지 숨겨야 합니다.


    가경이 발각되면 구국단의 정보망뿐 아니라 소란이 준비해 온 복수 계획까지 위태로워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소란은 가경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인물이면서도,
    동시에 그녀를 위험한 임무 속으로 끌어들이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첫 임무의 성공과 예상치 못한 위기

     

    가경은 총독부에 잠입한 뒤 사토 신이치의 일정을 확보하는 첫 번째 임무를 수행합니다.
    히데오가 퇴근한 뒤 정보를 알아내 구국단에 전달하는 데 성공하면서 소란의 계획도 첫발을 내딛습니다.

    그러나 임무를 마친 가경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옵니다.


    어두운 골목에서 정체를 알고 있는 누군가가 나타나 총을 겨누고, 가경의 가명과 본명을 모두 언급합니다.

     

    “너 밀정이지? 금서희, 아니 이가경.”

     

    이 말은 가경의 위장 신분이 이미 누군가에게 발각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첫 임무를 마쳤다는 안도감도 잠시, 가경은 다시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됩니다.

    3회는 가경이 밀정으로서 첫 임무를 수행하는 데 성공했지만,
    정체가 드러날 수 있는 심각한 위기에 빠지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소란이 세운 계획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그리고 가경의 정체를 알아낸 인물이 누구인지는 이후 이야기의 중요한 궁금증으로 남습니다.

     

    《100일의 거짓말》 3회 관전 포인트

     

    이번 회차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가경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거짓말을 선택한다는 점입니다.

    가경은 미국으로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녀에게 원하는 길을 쉽게 허락하지 않습니다.


    결국 가경은 소란과 거래하고, 새로운 이름을 얻어 총독부에 잠입합니다.

    반면 히데오는 가경의 정체를 알지 못한 채 그녀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가경이 내놓은 거짓 고백은 당장의 위기를 피하게 해 주지만,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더 복잡한 감정을 만들어 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소란 역시 자신의 복수를 위해 가경을 밀정으로 선택했지만,
    가경의 안전과 임무의 성공이 언제까지 유지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 장면에서 가경의 본명인 이가경과 가명인 금서희를
    모두 알고 있는 인물이 등장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가경의 정체가 어떻게 드러났는지, 그 인물이 누구인지에 따라
    구국단의 작전과 가경의 운명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3회에서 역시 믿고 보는 김유정의 열연이 돋보였습니다.
    배우들의 어색하지 않은 외국어 구사와 시대극에 딱 맞는 옷을 입은 듯한 박진영의 모습에서
    100일의 거짓말에 대한 극의 몰입도가 한층 더 높아졌고
    조연들의 열연 역시 극에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참고:CJ ENM,비즈엔터,K-Contents Review,케이스타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