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100일의 거짓말 4회 줄거리 요약|밀정이 된 김유정의 위기, 박진영과의 사무실 에피소드, 김현주의 암살 작전 실패

아르카나 마스터 2026. 10. 25. 08:40

목차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4회에서는
    밀정이 된 이가경(김유정)이 구국단의 신뢰를 얻기 위해 시험대에 오르고,
    총독부에서 사토 히데오(박진영)와 함께 일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싹트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한편 유소란(김현주)은 사토 신이치(진선규)를 제거하기 위해 구국단원들과
    암살 작전을 준비하지만, 잘못된 정보와 상대방이 파놓은 함정으로 인해 계획이 실패하고 맙니다.

     

     

     

    이가경의 충성심을 시험하는 유필립, 밀정이 된 김유정의 위기

     

    3회에서 유소란의 제안을 받아들여 구국단의 밀정이 된 이가경은 금서 희라는 이름으로
    조선총독부에 들어가 통역생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으로 떠나 새로운 삶을 살고 싶었던 가경에게 밀정 임무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거래였지만, 실제로는 언제 정체가 발각될지 모르는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총독부에서 정보를 빼내 구국단에 전달한 가경은 임무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 납치됩니다.
    얼굴을 가린 채 어두운 밀실로 끌려간 가경은 자신이 누구인지, 누구의 지시를 받고 움직이는지 추궁당합니다.


    상대방은 가경이 밀정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듯 압박하며 배후를 밝히라고 요구합니다.

    하지만 가경은 자신이 구국단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쉽게 털어놓지 않습니다.
    눈앞에 총구가 겨눠지고 폭행까지 당하는 위기에서도 자신의 정체와 임무를 지키려고 버팁니다.
    특히 가경은 자신에게 배후가 있다면 그것은 특정한 개인이 아니라
    조선의 백성이라는 뜻으로 맞서며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칩니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조국을 배신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상황에는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 숨어 있었습니다.
    가경을 납치하고 취조한 사람들은 일본 경찰이 아니라 유필립(이무생)과 구국단원들이었습니다.
    구국단은 아직 가경을 완전히 신뢰하지 못했고, 그가 정말로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을 걸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하려고 가짜 납치극을 꾸민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아차린 가경은 크게 분노합니다.
    자신은 위험을 감수하면서 총독부에 잠입해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데,
    정작 함께 일해야 할 구국단 사람들은 자신을 믿지 못하고 목숨까지 위협하는 시험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경은 자신을 믿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목숨을 걸고 밀정 역할을 하라고 할 수 있느냐며 항의합니다.

    결국 가경은 밀정 일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러자 유필립은 가경을 붙잡기 위해 총구까지 겨눕니다.


    이를 본 유소란 역시 물러서지 않고 맞서면서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대치가 벌어집니다.

    유소란은 가경이 떠나려 하자 자신의 과거와 깊은 상처를 드러냅니다.
    사토 신이치에게 딸 서희를 잃었던 사연을 이야기하며,
    자신이 왜 그토록 그를 제거하려고 하는지 설명합니다.


    개인적인 복수심만이 아니라 일제의 폭력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의 절박함이 담긴 고백이었습니다.

    가경은 유소란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이 발을 들인 일이 단순히 돈을 벌고
    미국으로 떠나기 위한 거래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구국단에 대한 불신과 분노는 여전히 남아 있지만, 유소란이 겪은 비극과 독립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사정을 알게 되면서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이 사건은 가경이 밀정으로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같은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는 김유정과 박진영, 가까워지는 두 사람

     

    한편 이가경은 금서희라는 가짜 신분으로 총독부에서 통역 업무를 이어갑니다.
    그곳에서 가경은 사토 히데오, 즉 김태웅이라는 이름으로도 살아가는 히데오와 계속 마주치게 됩니다.
    히데오는 사토 신이치의 양자로 총독부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인물이며,
    가경에게는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상대입니다.

     

    가경은 히데오의 의심을 피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얻어야 하고,
    히데오는 가경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내려는 듯 그녀의 말과 행동을 주의 깊게 살핍니다.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게 된 두 사람은 업무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게 됩니다.

     

    가경에게 사무실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장소이지만,
    동시에 작은 실수 하나로 정체가 탄로 날 수 있는 위험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특히 가경은 히데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그에게 자신이 왜 총독부에 들어왔는지
    납득할 만한 이유를 만들어야 합니다.


    앞서 히데오에게 좋아해서 이곳에 들어왔다는 취지의 고백을 했던 가경은
    그 말을 이용해 자신의 위장 신분을 지키려 합니다.
    하지만 거짓말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단순히 서로를 속이고 의심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히데오 역시 가경의 행동을 지켜보면서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가경은 구국단의 시험을 받는 과정에서 몸까지 다치게 되고,
    이후 발목에 부상을 입은 채 총독부에 출근합니다.
    히데오는 가경의 다친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두 사람은 한의원을 찾게 되고, 그곳에서 히데오는 가경의 발목에 직접 붕대를 감아줍니다.

    평소에는 상대방의 속내를 살피고 경계해야 하는 두 사람이지만,
    이 순간만큼은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히데오는 가경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가경 역시 자신을 챙겨주는
    히데이오의 행동에 복잡한 감정을 느낍니다.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하면서도 묘한 설렘이 흐르는 장면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관계가 마냥 달콤한 것만은 아닙니다.


    가경에게 히데오는 가까워질수록 위험해지는 인물입니다.
    히데오가 자신의 진짜 이름과 구국단에서 맡은 역할을 알아차리는 순간,
    지금까지 공들여 만들어온 위장 신분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히데오 역시 가경에게 관심을 보이면서도 그녀의 말과 행동을 완전히 믿지는 못합니다.


    가경이 자신에게 했던 고백이 진심인지, 아니면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한 거짓말인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두 사람은 같은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면서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가지만,
    그 가까워지는 거리만큼이나 의심과 긴장도 커집니다.

     

    이후 한의원에서 히데오는 가경에게 앞서 자신을 좋아한다고 했던 말을
    유필립에게는 알리지 말라는 취지로 이야기합니다.
    그 말에는 가경의 진심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과
    자신이 알게 된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은 복잡한 심리가 엿보입니다.


    하지만 유필립이 두 사람 앞에 나타나면서 분위기는 다시 긴장됩니다.

    가경과 히데오의 관계가 가까워질수록 유필립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의
    시선도 두 사람에게 향합니다.


    가경은 밀정이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고, 히데오는 가경을 향한 관심을 감추면서도
    그녀를 의심해야 합니다.
    두 사람이 사무실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은 로맨스의 시작을 보여주는 동시에,
    앞으로 더 큰 위험이 닥칠 수 있음을 예고합니다.

     

    김현주와 구국단의 사토 신이치 암살 작전, 진선규를 제거하려다 실패하다

     

    이가경이 총독부에서 밀정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유소란은 구국단원들과 함께 사토 신이치(진선규)를 제거하기 위한 새로운 작전을 준비합니다.
    사토 신이치는 조선의 독립운동을 탄압하는 핵심 인물로,
    유소란에게는 자신의 딸을 잃게 만든 원수이기도 합니다.


    유소란은 그를 처단하기 위해 오랫동안 기회를 노려왔고,
    이번 작전은 그 복수를 실행에 옮길 중요한 기회였습니다.

    구국단은 조선 회화 전람회와 관련된 행사에 사토 신이치가 참석한다는 정보를 입수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암살 계획을 구체화하고,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움직이기로 합니다.


    유소란을 비롯한 구국단원들은 이번만큼은 작전을 성공시켜 사토 신이치를 제거하고자 합니다.

    이가경 역시 총독부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작전에 필요한 일정을 전달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구국단이 가경을 완전히 신뢰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앞서 가경의 충성심을 시험했던 일에서 드러났듯이,
    구국단 내부에는 그녀가 정말 자신들의 편인지 의심하는 시선이 남아 있습니다.
    가경이 전달하는 정보가 작전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데도,
    그녀의 말을 전적으로 믿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작전이 진행되면서 상황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갑니다.


    구국단은 사토 신이치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 장소와 일정을 토대로 움직이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계획에 차질이 생깁니다. 사토 신이치의 일정과 관련된 정보가 정확하지 않았고,
    구국단은 상대방이 준비한 함정에 빠지고 맙니다.

     

    구국단이 목표로 삼은 차량에는 사토 신이치가 타고 있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작전은 구국단원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결과를 낳습니다.
    사토 신이치는 구국단의 움직임을 역이용했고, 현장에는 일본 경찰까지 개입하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됩니다. 구국단원들은 계획대로 암살을 실행하지 못하고 큰 위기에 처합니다.

    유소란에게 이번 실패는 단순히 작전 하나를 망친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딸을 잃은 뒤 사토 신이치를 향한 복수심으로 버텨온 그녀에게
    암살의 실패는 원수를 처단할 기회를 또다시 놓쳤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동료들까지 위험에 빠지면서 유소란은 구국단의 작전 방식과
    내부의 판단을 다시 돌아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입니다.

     

    이번 사건은 독립운동이 얼마나 위험하고 어려운 일인지도 보여줍니다.
    아무리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더라도 정보가 잘못되거나
    상대방이 한발 앞서 움직이면 모든 것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밀정이 전달한 정보를 믿고 움직여야 하는 구국단의 입장에서는
    정보의 정확성과 서로에 대한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가경이 총독부에서 정보를 얻어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지만,
    구국단이 그녀를 의심한다면 앞으로의 작전 역시 위험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가경이 전달하는 정보를 무조건 믿었다가 적의 함정에 빠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암살 작전의 실패는 구국단이 내부의 불신을 해결하고 더 신중하게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을 드러냅니다.

     

    한편 사토 신이치는 자신의 권력과 정보를 이용해 구국단을 압박하며
    조선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려 합니다. 구국단이 그를 제거하지 못한 가운데,
    가경은 총독부 안에서 계속 정보를 수집해야 하고 유소란은 다시 복수의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작전 실패 이후에도 가경의 밀정 활동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녀가 전달한 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가경은 자신의 정체를 지키는 동시에 구국단을 도와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입니다.
    마지막에는 가경이 사토 히데오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킬 수도 있는 위기가 이어지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입니다.

     

    100일의 거짓말 4회 핵심 정리 및 인물정리

    4회는 세 인물의 갈등이 서로 얽히면서 이야기가 한층 긴장감 있게 전개된 회차였습니다.

     

    • 이가경(김유정)은 구국단의 시험을 통해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과 마주하고,
      밀정이라는 역할의 무게를 실감합니다.
    • 사토 히데오(박진영)는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가경에게 관심을 보이며,
      두 사람 사이에 설렘과 의심이 동시에 커집니다.
    • 유소란(김현주)은 사토 신이치를 제거하려 하지만 암살 작전이 실패하면서
      복수의 기회를 놓치고 동료들까지 위험에 빠뜨립니다.

    결국 4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를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임무를 이어갈 것인가라는 문제입니다.
    가경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구국단을 도와야 하고, 유소란은 복수를 위해 조직을 이끌어야 하며,
    히데오는 가경을 향한 관심과 의심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세 사람의 선택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하게 만드는 회차였습니다.

     

    100일의 거짓말 5회에서는 김유정이 가족처럼 믿고 아끼는 친구의 죽음으로 또 한 번의 역경을 겪게 될 것 같습니다.

    김현주가 딸이 죽으면서 복수를 하기 위해 사는 인생으로 바뀐 것처럼

    김유정 역시 친구의 죽음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지네요.

     

    참고:비즈엔터, K-Contents Review,